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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누군가를 만나 같이 늙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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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발이02
작성일 16-11-19 10:31 조회3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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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아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다.
바닷가로 웬 나이드신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 오셨다.
짐을싸고 그리고 한번도 만져본적이 없는 사진기까지 준비하셨단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걷지못하시는 할머니를 등에 없고 할머니는 앞이 보이지않으시는 할아버지의 눈이되어 황혼이 지는 바닷가 까지 오셨단다.

그리고 눈이 보이지않는 할아버지는 사진기를 꺼내들어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방향으로 조금식 카메라를 이동시키시는 것이었다

[ㅍ ㅓ ㅁ]
이렇게 누군가를 만나 같이 늙어 가고 싶다. 난 불가해한 우주가 고통을 축으로 돌고 있다고는 믿을 수 없어. 만약 여성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기를 바란다면, 남녀에게 똑같은 것을 가르쳐야만 한다. 그러나 몇 달이고 바다에서 살다 육지로 들어오는 선원은 먼 곳에서부터 육지 냄새, 땅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이렇게 누군가를 만나 같이 늙어 가고 싶다. 알들이 깨어나고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이렇게 누군가를 만나 같이 늙어 가고 싶다. 한 인간에게 일생 동안 목숨 바쳐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내 등을 긁어주면 네 등을 긁어주마. 이렇게 누군가를 만나 같이 늙어 가고 싶다.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한다면 인생은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제발 이 바이올린을 팔 수 없을까요? 저는 무엇을 먹어야 하니까요. 얼마라도 좋습니다. 그냥 사주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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